센터백 사는건 그냥 옆그레이드 느낌이라...신규가입머니

ㄴㄴ 뤼디거와 경쟁 및 로테자리론 되도, 신규가입머니 탄코자리는 어려울겁니다. 굉장히 전술적인 이해도가 높고, 순간순간 판단해서 수행해야할 세부전술이 많은 자리에요. 탄코처럼 공간이해능력과 경기 읽는 시야를 갖추기보단, 속도와 바디밸런스를 주무기로 하는 맨투맨 파이터형이어서 그 자리 소화는 어려울거에요. 궂이 찾아면, 에단암파두나 혹은 외부에선 브라이튼의 오른쪽 스토퍼 수비수가 후계자 감이죠. 이름 생각 안나네...

"저는 여기서 일어나는 일에 집중하고있고, 투헬 감독님도 똑같이 첼시에 집중하고 있을테니까요."

이름 이제 생각났네요. 브라이튼의 벤화이트, 이 선수는 관심이랑 호감이 정말 많이 가더라구요. 커버/전진, 거기에 준수한 패스능력과 스피드까지. 암파두의 성장과정을 쭉 보다가, 안되면 이 선수에게 베팅해봤음 해요. 그리고 은근히 브라이튼에 좋은 자원 많음. 로테용 백업미드필더겸 좌윙백후보(형기님 후계자)로 솔리마치, 그리고 키는 작지만, 백업 공격수로 손색없어보이는 닐 무페이. 저 셋이 탐납니다.

이번 시즌에 토모리는 램파드 밑에서 출전하려고 노력했다.(임대 전 리그 1경기 출장)

토모리가 밀란으로 합류하고나서 바로 며칠 뒤에 램파드가 경질되고 투헬이 부임하였다.

투헬감독은 첼시를 무패로 이끌며 팀을 되살려놨다.

크리스텐센과 뤼디거를 되살린, 투헬이 토모리를 어떻게 평가하는 지 분명하지는 않다.

밀란은 이번 시즌 말까지 €25m의 토모리 영입옵션을 가지고 있다.

아니 진짜 살라 요즘 이지한거 놓치는거 한두개가 아니더라

진짜 살라 정도면 넣어줘야되는걸 못넣고 있으니 맘이 아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