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렉터 먹튀

요즘 선수들한테 저랬으면 디렉터 먹튀 불만 무조건 떴을듯 훈련 거부하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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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시대가 디렉터 먹튀 문제가 아니라 퍼거슨과 반니 둘의 유대관계 때문에 가능한 방식이지

난 탑클래스 선수들은 디렉터 먹튀 자존심이 굉장히 강하다고 생각함

내가 최고라는 마인드가 있고 저런 감독의 행동에 자극을 받는거지

지금은 그런 시대는 지난 것 같긴 함

퍼거슨은 사람 봐가면 하는데 무리뉴는 그런게 없는 듯...


"관중석에서 지켜보면서 이번 경기에 출전했다면 몇 골을 더 넣었을 수 있다고 생각했어. 한 골만 더 넣어도 득점왕인데... 라고 생각했지!"


좀 너무 반니에게는 잔인한거같은데 말도 직설적으로 넌 골든부츠를 받을 자격이 없다 이렇게 말하는게...

요즘시대 공격수들한테 그랬으면 대부분 내가 골든부츠 경쟁할만큼 많이넣었으니 우승경쟁하는거지 개소리하지마십쇼 지금저랑 맞짱까자는겁니까 하고 바로 이적요청서 제출하고 태업박을듯

반니가 진짜 그릇이 넓네,, 손흥민 적응도와준것도 그렇고 인간적으로도 좋은선수다


결국 그 시즌의 득점왕은 앙리가 차지했지만, 반 니스텔루이는 당시 퍼거슨의 이 조치가 현대 축구 역사상 가장 위대했던 감독의 묘책이었다고 말한다.




퍼거슨의 의도는 반 니스텔루이에게 확실한 동기부여를 해주는 것이었고, 이것은 확실히 성공했다.




맨유는 다음 시즌 리그 우승 타이틀을 되찾았으며, 반 니스텔루이는 이때 25골을 넣으며 득점왕을 차지했기 때문이다.




반 니스텔루이는 계속 말했다.


뭐 요즘에는 안 먹힌다는 얘기를 하는데 퍼거슨은 모든 선수에게 저런 강경책을 쓰는 게 아니라 선수의 성향에 맞춰서 부드럽게 다룰지 강하게 키울지 유연하게 관리했던 사람임 반니의 프로페셔널을 잘 이용한 거지 요즘 같은 마인드의 선수였으면 또 다른 방식으로 다뤘을 것



"그 순간 그는 나를 각성시켰어"




"내가 넣는 골들은 팀에 도움이 되지만, 그 득점들이 트로피를 따내는 것으로 이어져야 한다는 것이 퍼거슨이 내게 던지는 메시지였지"



난 반니같은 타켓터가 좋더라

먼가 홀란드가 그 느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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