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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크 쇼: "다시는 잉글랜드에서 못 뛸 줄 알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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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케스는 올 시즌 레알 마드리드에서 31경기에서 출전했고 윙어와 윙백을 모두 소화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왼쪽 수비수 루크 쇼는 다시는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에서 뛰지 못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그의 뇌리를 스쳤음을 인정했다.

쇼는 2014년 18살의 어린 나이에 잉글랜드와 함께 월드컵에 나갔고 21살이 되기 전에 잉글랜드 국가대표로서 8개의 경기 중 6경기에 출전했다. 

가레스 사우스게이트의 잉글랜드 국가대표 팀에 마지막으로 출전한 것은 2018년 9월 스페인과의 네이션스리그 경기에서였지만, 이번 주 초 맨유에서 인상적인 최근 폼을 선보여 다시 선수단에 뽑히게 되었다.

루크는 클럽 매체의 스튜어트 가드너와의 공개 인터뷰에서 자신이 잉글랜드와 관련된 '나쁜 실수'를 저질렀다는 것을 인정했지만, 이번 시즌 초기에는 사우스게이트의 선수단 속으로 다시 들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네, 그런 것 같아요."라고 쇼가 삼사자 군단에서 다시 뛸 희망을 잃었었냐는 질문을 받은 후 말했다.

"때로는 나쁜 실수를 저지르기도 했습니다. 선수단에 포함되면 안 될 때도 있었습니다. 그건 전적으로 제 책임입니다."

"물론, 그 당시 저는 나쁜 시기를 겪고 있었습니다. 제 마음속에는, 특히 제 가족과 제 여자친구는 모든 것이 끝났다고 생각했습니다."

"시즌이 시작될 때, 저는 야망을 가지고 있었고 제 여자친구와 함께 있었고, 잉글랜드 선수단에 다시 들어가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하면서 영국 선수단에 다시 들어가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물론, 제 폼으로는, 그 어느 때보다도 더 큰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가레스는 제게 그곳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었고, 그래서 저는 다시 선발될 수 있어서 정말 기쁘고 영광입니다. 내가 왜 선수단에 들어갈 자격이 있는지 가레스에게 보여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번 여름 계약이 만료되는 바스케스는 챔피언스리그에서 뛰고 싶어하며 이는 아스날과 토트넘에게는 걸림돌이 될 수 있다.

5위 : 네마냐 비디치

생년월일 - 1981년 10월 21일

국적 - 세르비아

EPL 소속 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