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홀라드 영입못하면 다음드 부띠끄 차선책으로 케인영입하면

토트넘이 암울한 시즌을 다음드 부띠끄 반전시킬 방법은 리그 TOP4로 마감하는 것이다.

그들은 일요일 AV와 리그 경기를 한다.

아마, 대부분의 언론의 관심에서 한참 뒤떨어져 있지만, 그들에게는 또 다른 결승전과 같다.

최근 1주일이 토트넘 역사를 봤을 때 최악의 1주일이 아니다.

TOP4로 시즌은 마치지 못한다면, 이보다 더 결정적인 것은 없을 것이다.

그래서 이번 AV경기는 매우 중요하다.

만약, TOP4 진입에 실패한다면, 그들은 불과 2년전 경쟁으로 다시 뛰어드는 것이고, 해리 케인의 의지든 아니든 그가 토트넘 셔츠를 입지 않고 시즌을 시작하는 것을 막을 수 없어진다.

케인은 토트넘의 모든 것을 사랑한다. 그는 '원하는 모든 것을 이곳에서 이룰 수 있다.'라고 말했지만, 이번에는 그 말을 잊을 수 있다.

최근 몇 년간 때로는 비웃음을 받거나, 잠시 불쌍히 여겨질 수 있었지만, '동점심'이란 단어는 토트넘과 서로 어울리지 않았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목요일 밤에 케인을 동정어린 눈빛으로 바라보았다.

케인은 우승하고 싶어한다. 무엇보다 스퍼스에서 우승하고 싶어한다. 그의 우승은 '리그컵'을 의미하는것이 아니다. 그는 좀 더 큰 대회에서 정기적으로 우승하고 싶어한다.

하지만, 그가 있는 토트넘에서는 절대 그런 일이 없을 것이고, 그도 그것을 알고 있다. 

이번 여름이 아마 그가 팀을 옮길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될 것이라는 것도 그가 알고있다.

토트넘은 케인이 우리의 주장(캡틴)이자 주포라고 주장하겠지만, 그것은 명목상일 뿐이다.

토트넘은 뉴캐슬이나 리즈같은 깊은 역사, 오래된 전통, 명문(빅 네임)일 뿐 현대의 트로피 진열장은 소박하다.

케인은 그 세대의 최고의 스트라이커, 국대 주장(캡틴), 월드컵 득점왕이며, 리그 득점왕(골든 부츠)을 넘어서는 무언가(우승 트로피)를 가지고 싶어 필사적인 사람이다.

토트넘 출신인 '테리 베너블스'의 유명한 말인 "그들의 팀이 얼마나 좋은지를 표현하기 위해 '그들의 날'이라는 문장이 필요한 팀은 사실 그 어떤 팀도 그렇게 좋은 팀은 아니다."라는 말이 생각난다.

매 시즌 리그 상위권 팀들은 매주 좋은 성적을 얻는다.